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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장 윤린입니다. 한밭대학교 내 교수학습센터가 설립된 후 훌쩍 10여년이 넘었습니다. 교수법과 학습법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교수학습센터가 설립되어 학내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과거 소수 엘리트교육을 담당했던 대학은 교수자들의 연구내용이 바로 학습내용이 되었고, 교수-학생간의 접촉기회가 많아 자연스럽게 토론 및 문답위주의 학습이 가능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시간이 흘러 서양의 경우에는 근세시기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현대에 들어서 대학교육도 다수를 위한 대중교육으로 바뀌게 되었고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부분이 대학에 입학하는 국내현실에서는 교수자의 연구내용이 학생들을 위한 학습내용이 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대규모 청중을 위한 일대 다수의 강의가 가장 효율적인 교수법이 되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대학의 학부교육에 있어서는 수업을 통한 새로운 학문영역의 개척과 이에 대한 학문발전이라기보다는 기존에 축적된 개별 학문영역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보다 전문지식에 잘 무장된 직업인을 양성하도록 구성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스스로의 의지로 대학에서의 교육을 취하기보다는, 다소 수동적이며 교육의 목적을 양질의 직업을 구하는 도구로서 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학 분위기에서 졸업하고 교수가 된 신임교수님 또한 이와 같은 사고의 범위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한편, 시대가 변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동기가 부족하다고 한탄하시는 높은 교육경력의 교수님들 또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현실은 즉시하면서 우리 한밭대학교의 교수학습센터가 나아길 길은 비록 현재의 대학 시스템이 다수의 대중을 위한 교육이지만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교수법에 있어서 교수님들께서 수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합니다. 이는 수업의 체계적 구성에 관한 부분과 변화된 학생들의 학습특징에 맞춘 교수법의 개발에 대한 지원입니다. 둘째로는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동기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자발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셋째로는 교수자와 학습자 혹은 교수자 그룹과 학습자 그룹이 자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만 첫 번째 목표와 두 번째 목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끝으로 스탠포드 대학의 총장이셨던 도널드 케네디의 말로 저의 인사말을 마치고자 합니다. “대학은 대학의 자유 못지않게 대학의 의무도 중요하다.”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